미국계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간호사를 위한 에듀테크 기업 드림널스(공동대표 김진선, 노은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방문 간호 인력 교육 및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0일 서울 강남 바야다 본사 대회의실에서 바야다홈헬스케어와 드림널스는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홈헬스케어(방문간호) 정착 및 확대를 위한 사회적 인식 증진 △방문간호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간호사 활동 분야 다변화 및 유휴 간호사 활용 확대 △전문 분야 연계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문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사의 홈헬스케어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글로벌 홈헬스케어 기업인 미국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의 한국 지사 겸 아시아태평양 본사로 방문간호·요양·환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등 오랜 임상 경력의 간호사(RN)가 환자 가정을 방문해 주치의 처방과 치료전략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간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바야다홈헬스케어와 드림널스가 업무 협약을 맺고 보다 넓은 간호사의 진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밖에도 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은데요, 어느 곳에서든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드림널스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랍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1/1196219/
[매일경제-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