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니입니다.
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고요,
현재는 Preop Nurse로 일하면서 개인 카페와 바도 직접 운영하고 있어요.
IV Hydration 비즈니스 런칭도 앞두고 있답니다.
처음 미국 간호사로 일하게 된 곳은 Skilled Nursing이었어요.
그곳에서 Charge Nurse로 일하면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Outpatient Surgery Center에서 PACU/Prep 간호사로도 일했어요.
간호사로서도, 또 한 사람의 삶으로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요.
전혀요! 오히려 저는 처음에 NCLEX를 너무 가볍게 봤어요.
학교 성적이 괜찮았던 터라 큰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했는데…
결과는 낙방이었죠. 그때 처음 깨달았어요.
‘아, 이 시험은 학교 시험이랑 완전히 다르구나.’
지식보다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라는 걸요.
두 번째 시험 준비 땐, 공부법부터 완전히 바꿨어요.
단순히 정답 외우는 게 아니라
‘왜 이 선택이 맞는지’를 계속 질문하면서 개념을 정리했죠.
그리고 개념 노트를 만들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했어요.
공부 흐름을 이해 중심으로 잡는 게 핵심이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왜 그럴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훈련!
그렇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니까, 두 번째 시험은 오히려 너무 허무할 정도였어요.
시험을 다 풀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덜 긴장됐거든요.
출처_키미캐니 유튜브채널
사실 처음엔 그냥 복습용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피드백도 주셔서 자연스럽게 강의까지 이어지게 됐죠.
그 과정에서 드림널스와도 만나게 되었고요.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푼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걸 제가 직접 경험했거든요.
그래서 강의를 만들 땐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웠어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흐름과 판단력을 키우는 방식으로요.
혼자서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설계했답니다.
미국은 정말 다양한 일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늘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때그때 도전하고 싶은 걸 해보면서, 저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미국 간호사를 꿈꾸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저처럼 ‘막막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 거예요.
그럴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얘도 하고, 쟤도 하는데… Why not me?”
그 단순한 말이 매일 저를 일으켜 세웠어요.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도, 분명 여러분의 한 걸음이 되고 있을 거예요.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