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진료비도 비싸다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으시죠? 사실 이건 미국 의료 시스템과 크게 관련이 있어요.
오늘은 미국 간호사 준비 중 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미국 의료 시스템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미국은 대부분 민간 보험이에요.
보험을 잘 들면 진료비가 ‘0원’일 수도 있지만,
보험이 없거나 보장이 부족하면 수천 불이 청구되기도 하죠.
한국처럼 국가에서 통합 관리하는 게 아니라
보험사마다, 또 상품마다 보장 범위가 다 달라요
크게 두 가지 보험 시스템으로 나눌 수 있어요
✔️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가장 흔한 보험이에요. 가장 큰 특징은 보험사와
계약 된 의사를 찾아간 뒤 그 주치의의 소개서를
받아 전문의에게 가야 한다는 점이에요 .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병원이나 의사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 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주치의 선택 의무가 없고, 원하는 병원·의사를 자유롭게 갈 수 있어요.
👉 대신 보험료와 본인 부담금이 더 비싸요
Deductible(디덕터블)은 1년 동안 내가 꼭 먼저 부담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에요.
예를 들어 디덕터블이 5,000불일 때
즉, 5,000불을 채운 이후부터 보험사가 같이 내주는 구조예요.
이 금액이 낮을수록 부담이 줄지만, 매년 리셋 돼요.
또 , 보험에 따라 Maximum out of pocket 이라고 1년동안 내는 병원비의 상한선을 제한해 두는 제도도 있어요.
참고로 미국 보험은 1년마다 갱신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료비를 많이 지출하면
보험료가 많이 오를 수 있어요.
1️⃣ 의료비는 나중에 청구된다!
한국에서는 퇴원 시 심사처리를 거치고, 원무과에서 바로 금액을 안내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진료와 비용이 완전히 분리돼 있어요. 그래서 환자들이 간호사에게 “이건 얼마예요?” 하고 묻지 않아요.
2️⃣ 진료와 비용 분리가 신뢰로 이어진다.
간호사는 오롯이 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비용 문제는 원무과가 처리해요. 덕분에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신뢰가 더 두터워질 수 있답니다. 또한 퇴원 후 금액이 청구가 되어 보험 심사로 퇴원이 늦어지는 일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
3️⃣ 비싼 진료비 = 더 엄격한 입원 기준
미국에서는 병원비가 워낙 비싸다 보니, 정말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만 입원해요. 그만큼 간호사로서 중환자 관리와 전문성이 더 강조되죠.
이렇게 한국과 다른 미국 의료 시스템을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한국과는 정말 다른 점이 많죠? 오늘 살펴본 의료 시스템 차이들
이루미님들은 어떤 점이 가장 장점으로 느껴지셨나요?

1.시험 접수 후 시험 일정(날짜) 변경이 가능한가요?
시험일 기준 24시간 전까지만 변경 가능해요. Pearson VUE 사이트 접속 후 채팅으로 바꾸면 돼요.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접수하는경우에는 응시가능한 날짜가 아예 없을도 있어요 . 게다가 ATT(시험허가증)만료일(승인일로 부터 6개월 유효)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변경을 하는경우엔 원하는 시험장소에 남아있는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일정을 확인하고 미리 변경하는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변경시 드는 비용은 없어요.
2.시험 장소(국가)를 변경할 수 있나요?
이것도 가능해요! 일정 변경이랑 똑같이 시험 하루 전(24시간 전) 까지 바꿀 수 있어요. 단, 변경하려는 날짜랑 장소에 빈자리가 있어야 해요. 막판에 바꾸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애초에 일정 잡을 때 여유 있게 정하는 게 제일 좋아요.
3.일본이나 대만 접수 후 미국령으로 바꾸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미국령이 아닌 지역에서 엔클렉스를 응시하는 경우에 시험장 응시 비용($150) 이 발생해요.아쉽지만 미국령으로 바꾼다고 응시료를 환불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어디서 시험 볼 건지 확실히 정해두는 게 좋아요. 특히 비행기표나 숙소까지 같이 고려해야 하니까, 미리 계산후에 접수하는걸 추천드려요.
4.접수 일정은 언제부터 볼 수 있나요?
ATT(시험허가증) 받고 나서부터 일정이 조회가 가능해요. 그 전에는 시험 날짜나 센터 선택이 안 돼요. 이후에 변경을 원해서 일정을 보고싶다 Pearson VUE 사이트 접속 후 채팅으로 물어볼 수 있어요.
5.시험장소가 마감인데 접수가 불가능한가요?
당장은 불가능하다고 보면돼요. 하지만 다른 수험생의 변경으로 인해 빈자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접수를 아직 접수 전이라면 사이트에 자주 접속해서 공석을 확인해 보는것도 방법이에요. 혹시 접수를 했다면 일정관련된 내용은 Pearson VUE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6.접수 후 시험 보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이건 사람마다 조금 씩 달라요. 빠르면 1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리기도 해요.
미국은 한국처럼 일처리가 빠르지 않으니 시험 볼 예 정이라면 미리 접수부터 하는걸 추천해요.
7.ATT 신청을 하면 바로 시험접수가 가능하나요?
바로 가능한건 아니에요 ATT를 신청했다고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건 아니고, ATT가 승인되어야 해요. 메일에 승인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 번호 입력해야 시험 일정 예약이 가능해요.
8.시험 떨어지면 모든 접수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모든 서류과정을 다시 발급받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ATT는 새로 받아야 돼요. 시험 응시료($200)도 다시 내야 하고, 미국령이 아닌시험지에서 시험을 보는경우 ($165불)이 추가로 필요해요. 시험에 떨어졌다면 너무 낙심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접수해보는것 도 방법이에요.
9.시험 응시가 불가한 경우 서류 접수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나요?
접수 비용 환불은 불가능해요. 서류 심사비나 응시료는 한 번 내면 환불 안 된다고 공식적으로 적혀 있어요. 그래서 일정이 불가능할 경우 미리 변경을 하거나 ATT만료기간에 너무 촉박하지 않게 접수하는게 중요해요!
10.불합격 했다면 시험 재응시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재응시는 45일 이후부터 가능해요. ATT신청은 미리 가능해서 신청은 가능해요 ! 그리고 재 응시할 땐 응시료 $200 + $165(시험장응시료) 을 다시 결제해야 해요.
혹시 불합격했더라도 바로 ATT를 신청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재도전 해보세요.
엔클렉스 접수, 마음만 먹는다고 바로 되는 일이 아니죠.
서류도 많고, 영어로 된 절차도 복잡하고, 무엇보다 돈과 시간까지 꽤 많이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루미님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명확하게 정리해드리고 싶었어요.
오늘 내용이 접수를 준비하는 이루미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드림널스는 이루미님들의 엔클렉스 합격을 응원해요 💕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수인이라고 합니다.
미국 맨해튼에 있는 병원 모성/산모 병동에서 일하고 있고, Nurse Education 석사 과정을 밟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5년 넘게 근무했고, 미국에 와서는 High Risk 산전·산후 유닛과 전문 클리닉 간호사로도 일했답니다.
현재는 드림널스에서 엔클렉스 여성간호학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Q. 미국 간호사를 꿈꾸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학창 시절 미국 단기 연수를 다녀오면서 ‘나도 언젠가 미국에서 간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치이다 보니 잠시 미뤘죠.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나는 여기서 은퇴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고,
결국 해외 간호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Q. 엔클렉스 시험 준비 팁이 알려주세요
3교대 근무를 하면서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과감히 대학원을 그만두고 신장실 간호사로 옮겨 공부할 시간을 확보했어요. 시험은 합격하느냐 떨어지느냐 문제이니 ‘합격’만 목표로 흔들림 없이 공부했죠. 고득점이든 턱걸이든 합격이 합격이니까요!
환경을 바꾸는 용기가 가장 효과적인 전략일 때가 있어요.
Q. 미국 간호사로서 삶은 어떤가요?
미국 간호사로 사는 게 모두에게 정답은 아니지만, 워라밸도 좋고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문화와 언어가 힘들었지만, 부딪히면서 점차 익숙해졌죠.
영어는 두 번째 언어라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Q. 미국 병원에서 겪은 신기한 경험이 있나요?
미국은 sick call 문화가 정말 달라요.
조금만 아파도 ‘왜 나왔어? 얼른 집에 가!’라는 분위기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더 편해요. 아이 아프면 부모도 call out 하는 게 흔한 일이고요.
아프면 눈치 보지 말고 꼭 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 강의를 맡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세요?
모성 병동에서 신규 간호사로 일하면서 산모 교육에 빠졌어요.
짧은 입원 기간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죠.
그 열정이 지금 드림널스 강의로 이어졌답니다.
Q. 강의 제작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도 공부할 때 긴 강의는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짧고 핵심만 담으려고 많이 고민했고, 현직 미국 간호사 동료들의 공부법도 많이 참고했죠. 이론뿐 아니라 실제 경험까지 담은 강의를 만들려고 노력했답니다!
Q. 마지막으로 미국간호사를 꿈꾸는 이루미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간호사는 미국에서 합법적 신분 취득에 유리한 직업이에요.
중요한 건 ‘왜 미국 간호사를 하고 싶은지’ 마음을 분명히 하는 것!
처음엔 힘들어도 그 이유가 버티는 힘이 돼 줄 거예요.
미국 간호사 생활, 분명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거라고 믿어요!

안녕하세요! 캐니입니다.
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고요,
현재는 Preop Nurse로 일하면서 개인 카페와 바도 직접 운영하고 있어요.
IV Hydration 비즈니스 런칭도 앞두고 있답니다.
처음 미국 간호사로 일하게 된 곳은 Skilled Nursing이었어요.
그곳에서 Charge Nurse로 일하면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Outpatient Surgery Center에서 PACU/Prep 간호사로도 일했어요.
간호사로서도, 또 한 사람의 삶으로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요.
전혀요! 오히려 저는 처음에 NCLEX를 너무 가볍게 봤어요.
학교 성적이 괜찮았던 터라 큰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했는데…
결과는 낙방이었죠. 그때 처음 깨달았어요.
‘아, 이 시험은 학교 시험이랑 완전히 다르구나.’
지식보다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라는 걸요.
두 번째 시험 준비 땐, 공부법부터 완전히 바꿨어요.
단순히 정답 외우는 게 아니라
‘왜 이 선택이 맞는지’를 계속 질문하면서 개념을 정리했죠.
그리고 개념 노트를 만들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했어요.
공부 흐름을 이해 중심으로 잡는 게 핵심이었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왜 그럴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훈련!
그렇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니까, 두 번째 시험은 오히려 너무 허무할 정도였어요.
시험을 다 풀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덜 긴장됐거든요.

출처_키미캐니 유튜브채널
사실 처음엔 그냥 복습용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피드백도 주셔서 자연스럽게 강의까지 이어지게 됐죠.
그 과정에서 드림널스와도 만나게 되었고요.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푼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걸 제가 직접 경험했거든요.
그래서 강의를 만들 땐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웠어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흐름과 판단력을 키우는 방식으로요.
혼자서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설계했답니다.
미국은 정말 다양한 일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늘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때그때 도전하고 싶은 걸 해보면서, 저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미국 간호사를 꿈꾸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저처럼 ‘막막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 거예요.
그럴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얘도 하고, 쟤도 하는데… Why not me?”
그 단순한 말이 매일 저를 일으켜 세웠어요.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도, 분명 여러분의 한 걸음이 되고 있을 거예요.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간호사 커리어를 넓혀왔습니다.
2016~2020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외과병동 간호사로 근무했고,
2020년에는 미국 조지아주로 건너가 Medsurg RN으로 첫 해외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 이후 Cancer Infusion Center RN, 대형병원 IV 팀을 거쳐
현재는 Endoscopy RN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 2022년부터 임상영어 강의를 시작했고, 2024년에는 『미국간호사 밥줄영어』 책을 출간했어요.
현재는 정신전문간호사 석사 과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Q. 미국 간호사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국 임상 2년 차 쯤,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더 넓은 환경에서 경력를 쌓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엔클렉스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합격했고,
“NCLEX 면허를 취득했다면 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해외로 나가기로 결심했어요.
그 한 걸음이 지금의 다양한 경력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Q. 미국 간호사로서 첫 1년은 어떠셨나요?
쉽지 않았습니다. 언어, 문화, 의료 시스템까지 모두 낯설었고,
특히 코로나 시기와 겹치면서 “한국 신규 시절보다 훨씬 힘들다”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도시,
새로운 직장에 적응했고결국 “일이 즐겁다”는 감각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Q. 미국에서 간호사로 커리어 확장은 어떻게 이루셨나요?
저는 ‘같은 업무만 반복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다양한 부서와 업무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항암주사센터 , IV 팀 파트타임 ,내시경실까지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봤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의지만 있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기회가 열리고 경험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Q. 3교대 근무와 함께 NCLEX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처음엔 자기계발 차원에서 이론만 1년 반 공부했지만, 시험을 보기로 결심한 뒤 2~3개월 집중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데이 근무 후엔 카페로 직행, 이브닝 근무 전에도 공부,오프 날엔 하루 종일 공부했습니다.
시간과 체력을 투자한 만큼 결과도 크게 돌아왔습니다.
Q. 엔클렉스 강의 제작 시 어떤 점을 강조하셨나요?
가장 힘들었던 건 방대한 공부 양이었어요. 그래서 다빈도 핵심을 압축하고,
이론을 문제 적용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놓치지 않고 핵심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루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 국가고시도 합격했는데, 미국 간호사 시험을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도전 가능합니다.
주변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내딛으세요.

Q.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현재 저는 미국에서 RN으로 일하고 있고요,
BSN, CMI, CCRN 자격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마취전문간호사(SRNA)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연봉 높기로 유명한 마취전문간호사 맞죠?)
맞아요ㅎㅎ 그래서 더 도전하고 싶었고,
미국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커리어라고 생각했어요.
Q. 미국 간호사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간호학과에 진학하면서 미국 간호사도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도전해볼 수 있는 길로 생각하게 됐죠.
한국에서 임상 3년 차가 됐을 때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어요.
Q. 실제 미국 병원에서 일해보니 어떤 점이 가장 달랐나요?
제일 먼저 느낀 건 근무 환경이었어요.
미국 ICU는 한국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그런데 놀라운 점도 있었죠.
아직도 종이로 인계를 하거나
마트에서 수표를 쓰는 아날로그 문화가 남아 있더라고요
행정은 느리지만
간호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은 정말 확실히 존중받아요.
Q. 마취전문간호사라는 진로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미국엔 NP(전문간호사)의 분야가 정말 다양해요.
저는 ICU 경력을 살려 마취전문간호사(CRNA)를 선택했어요.
미국에서만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길이라고 생각했고
저에게 딱 맞는 커리어라고 느꼈어요.
Q. 드림널스에서 NCLEX 강의를 맡게 된 이유는요?
미국에서 직접 케어하며 느낀 걸
이루미님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어요.
교과서만으로는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흑인 환자에게 흔한 sickle cell anemia(낫적혈구빈혈) 같은 경우
한국에선 보기 힘든 질환이라 문제로만 보면 추상적인데
미국 현장에선 왜 통증이 있는지, 어떻게 간호해야 하는지
직접 보게 되니까 설명도 훨씬 현실적으로 할 수 있어요.
Q. 강사님만의 NCLEX 공부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4~5년 차에 준비했지만
경력이 없다고 해서 불리하진 않아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자기 스타일을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
직접 써야 외우는 사람, 그림이 잘 맞는 사람,
소리 내서 말해야 기억나는 사람… 다 다르잖아요?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니
내게 맞는 방식과 꾸준함이 핵심이에요.
Q. 강의에서 가장 강조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게 왜 중요한지, 임상에선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런 걸 연결해서 공부해야 해요.
예를 들어 라식스 부작용에 이독성, 광과민증이 있다고 하잖아요.
한국에선 하루에 몇십 앰플 써도 그런 부작용을 거의 못 봤어요.
그런데 미국에선 인종별로 부작용에 취약한 환자들이 실제로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나니까 단순히 외워라가 아니라
왜 외워야 하는지가 보였죠.
Q. 마지막으로 미국간호사를 꿈꾸는 이루미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한국 간호사 선생님들,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그렇지만 NCLEX는 지식보다 의지와 자신감이 더 중요해요.
근육을 차근차근 키우듯 하루하루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미국 간호사가 될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여기까지 왔어요. 이루미님들도 할 수 있어요!

엔클렉스스 합격률이 한국 간호사 국가고시보다 훨씬 낮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그 ‘진짜 이유’를 같이 파헤쳐보려고 해요!
📊 2025년 1분기, NCLEX-RN에 응시한 전체 인원은 약 8만 명 정도예요.
그중 합격률은 약 72%! 숫자만 보면 꽤 높아 보이지만…
‘어디서 간호 교육을 받았느냐’에 따라 합격률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결과!
미국 내 간호대 졸업자 (첫 응시) → 88.4% 합격 🎉
시험 자체가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영어에 익숙한 환경에서 간호학을 배운 경우 유리할 수밖에 없어요.
🌍미국 내 간호대 졸업자 (재응시) → 51.4% 합격
첫 시험보다 합격률이 확실히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어요.
🌍 국제 교육 졸업자 (첫 응시)→ 46.6% 합격
한국 간호사도 여기에 포함돼요.
영어도 낯설고, 컴퓨터 기반 시험(CBT)도 처음이고,
문제 스타일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쉽지 않아요.
🌍 국제 교육 졸업자 (재응시) → 30.2% 합격
한 번 떨어진 뒤 준비를 더 하긴 하지만,
시험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면 또 막히기 쉬워요.
간단해요!
엔클렉스는 단순 암기 시험이 아니에요.
미국식 간호 사고방식(Nursing judgment)을 평가하거든요.
특히 NGN(New Generation NCLEX)은
✔️ 상황 판단
✔️ 우선순위 결정
이 두 가지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핵심이에요.
영어 시험에 익숙해지는 연습!
컴퓨터 기반 문제 풀이 방식에 적응하기
Case 기반 시뮬레이션 문제 풀이
출제 의도에 맞춘 간호중재 우선순위 판단 훈련
단순히 ‘지식을 알고 있나요?’가 아니라
👉 ‘이 상황에서, 어떤 간호를 먼저 해야 할까요?’
이걸 묻는 시험이에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한국 간호사도 충분히 붙을 수 있어요!
드림널스가 함께할게요💗
출처 : NCSBN site

미국 간호사를 꿈꾸고 있다면,
그 시작은 바로 NCLEX-RN 시험이죠
그런데 엔클렉스 시험 정확하게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루미 여러분께
NCLEX가 도대체 뭔지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NCLEX-RN은 미국 간호사 협회(NCSBN)에서 주관하는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이에요.
미국 내에서 간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간호 역량과 임상 판단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죠.
정답은: 한국 간호학과 졸업자라면 가능해요!
단, 미국은 ‘주 단위’ 면허제라서
각 주의 간호협회(BON) 승인을 받아야 해요.
한국 간호사는 일반적으로 뉴욕보드로 접수를 합니다!
CAT(Computerized Adaptive Testing) 방식이에요.
컴퓨터가 실력에 따라 다음 문제 난이도를 자동 조절해요.
문제 수는 최소 75문항, 최대 150문항으로
정답률에 따라 개개인의 문항수가 바뀌어요.
시험 시간은 최대 5시간, 1:1 개인 맞춤형 테스트예요.
응시 도중 합격선 도달 시 자동 종료,
불합격선 미달 시도 마찬가지로 종료돼요.
한국 간호사 시험은 딱 맞는 답 하나만 고르는 객관식이잖아요?
엔클렉스는 '정답이 여러 개일 수도 있는 객관식도 나오고,
직접 답을 써넣는 '빈칸 채우기' 문제도 나와요!
단순히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간호사라면 꼭 알아야 할 실무 능력을 평가해요.
💊 약물 계산 문제: 환자에게 정확한 약 용량을 주기 위해 계산하는 능력을 봐요
📊 자료 분석 문제: 환자 기록, 검사 결과, 차트, 심지어 모니터 화면 같은 걸 보면서 어떤 간호가 필요한지 판단해야 해요
📋 우선순위 문제: 간호사가 할 수있는 여러가지 일 중에서'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고르는 문제예요. 응급 상황에서 뭘 먼저 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온 30대 여성 환자"라는 상황을 주고,
"이 환자한테 가장 먼저 해줄 간호는 뭐지?"
"이 증상이라면 어떤 검사를 할 것 같아?"
"지금 환자 상태에서 의사한테 바로 알려야 할 상황은 어떤 거지?"
이런 식으로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여러 문제를 파는 형태인 거죠.
이렇게 되면 단순히 외운 지식만으로는 풀기 어렵고,
실제 간호사처럼 임상적 판단을 아는 것이 중요해져요!
- NGN 문항 유형 예시 ✅ Case 기반 질문 (환자 시나리오 등장) ✅ Drag and Drop ✅ Multiple response(복수 정답) ✅ Highlight ✅ Matrix grid 등
NCLEX는 특정 과목 한 두 개만 보지 않아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전 영역에서 출제되며,
환자의 기본 욕구를 중심으로
간호사의 임상적 판단력과 우선순위 결정 능력을 평가해요.
문제마다 배점이 다르고,NGN문항의 경우 부분점수도 적용돼요 !
아니에요! 미국 간호사로 일하기 위한 기본 자격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대학원 진학, 외국계 병원·제약사 취업, 승진 시
스펙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
엔클렉스는 단순히 지식을 외웠는지 묻지 않아요.
'미국 병원 간호사라면 어떻게 할까?'를 묻는 시험이죠.
실무 중심 개념 정리: 이론보다는 환자에게 바로 쓸 수 있는 핵심만 파고들어야 해요.
우선순위 연습: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떤 행동을 먼저 해야 할지 계속 연습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낯선 문제 형식과 영어가 가장 큰 걸림돌이거든요.
다양한 문제 유형 파악: 다중 선택, 빈칸 채우기, 사례 연구(Case Study) 등 새로운 유형에 익숙해져야 해요.
영어 지문 훈련: 의료 용어가 있는 영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자투리 시간 활용: 출퇴근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모바일로 문제를 푸는 등 틈틈이 공부하는 게 좋아요.
집중 학습: 긴 시간보다는 특정 기간을 정해놓고 짧고 굵게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NCLEX,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미국 간호사의 길, 멀고 낯선 길만은 아니에요.
드림널스가 함께하면 한 걸음 한 걸음 든든하게 나아갈 수 있어요.
우리, 겁내지 말고 도전해봐요! 이루미는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