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실전 500제 강의를 통해 Cardiovascular Problems & Medication 파트를 공부했다. 문제를 풀면서 중요하게 정리했던 개념들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MAP (Mean Arterial Pressure, 평균동맥압)
공식: MAP = (SBP + 2DBP) / 3
정상 범위: 70 ~ 110 mmHg
MAP이 중요한 이유는 뇌와 주요 장기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평균동맥압이 너무 낮으면 장기와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라는 점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었다.
Hypertensive crisis (고혈압 위기)
기준: SBP ≥ 180 mmHg 또는 DBP ≥ 120 mmHg
치료: IV vasodilator 사용
Nitroprusside sodium
Nicardipine
Labetalol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혈압을 너무 급하게 낮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목표는 MAP을 25% 이상 급격히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며, 보통 MAP 110~115 정도 유지를 목표로 한다.
Torsades de pointes
QT interval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polymorphic ventricular tachycardia이다.
Magnesium 정상 범위는 1.5~2.6 mEq/L이며, 저마그네슘혈증이 있을 경우 QT interval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 상태가 악화되면 V-fib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는 Magnesium replacement가 필요하다.
Central line dislodgement → Air embolism 대응
대처 방법 순서
Occlusive dressing 적용
Oxygen 공급
Left lateral Trendelenburg position
Vital sign 확인
의료진 보고
① 평균동맥압 문제
첫 문제부터 평균동맥압을 구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공식을 순간적으로 떠올리지 못해서 당황했다.
문제만 봤다면 아마 수축기 혈압이 높아 보이는 선택지를 찍었을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MAP 공식뿐 아니라 왜 MAP을 70~110 사이로 유지해야 하는지까지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 뇌와 장기로 가는 혈류량을 유지하고 장기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단순히 숫자만 외우는 것보다 이유를 같이 이해하니 훨씬 기억에 잘 남았다.

② DVT 위험도 문제
순환기 파트에서 자주 나오는 DVT 문제도 헷갈렸던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흡연 + 피임약 복용 환자를 보고 바로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사님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 보니
72세 고령
Hip fracture
THR 수술 후 3일
이라는 조건이 더 큰 위험요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또 한 가지 놓쳤던 포인트는 coronary stent 환자는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었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 때 조건 하나하나를 실제 임상 상황처럼 생각하는 방식이 도움이 된 것 같다.
15번 문제에서는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었다.
처음에는 심부전이면 호흡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서
orthopnea나 crackles를 정답으로 고를 뻔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좌심부전 → 폐 관련 증상 (호흡곤란, crackles)
우심부전 → 전신 울혈 (부종, 복부 팽만)
이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되었다.
그래서 abdominal distension 같은 증상은 우심부전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론부터 정리할까 고민했지만, 문제풀이 강의부터 시작하는 방식이 더 맞을 것 같아서 실전 500제 강의를 먼저 듣기 시작했다.
Cardiovascular 파트 강의를 들어보니, 문제 하나를 풀 때마다 단순히 정답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관련 개념까지 같이 정리해 주셔서 공부 효율이 꽤 좋다고 느꼈다.
특히 한 문제를 통해 다른 문제까지 연결해서 풀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문제풀이를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론이 같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엔클렉스 공부를 시작하면서 막막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씩 개념이 연결되는 느낌이라 앞으로 남은 파트들도 차근차근 공부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