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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LPN/LVN 직군의 업무 범

  • 작성자쁘*****
  • 작성일2026.03.04
  • 조회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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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학년 때부터 계속 고민만 하던 엔클렉스 강의를 구매했다.
사실 할까 말까 고민만 꽤 오래 했는데, 요즘 들어 영어 공부도 필요하고 간호 지식도 다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로 결제했다.

한 번에 큰돈이 나가서 통장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포스팅까지 해서 환급받는 걸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12주 동안 꾸준히 하는 게 목표! (중간에 끊기면 그냥 돈 날린 거겠지…ㅎㅎ)

 

강의 교재는 개념 강의는 앱으로 볼 수 있게 제공되지만, 케이스스터디 문제풀이 교재는 따로 구매해야 해서 추가 지출이 생겼다. 그래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질렀다.

이번 주에는 Leadership & Management 파트 중에서도 중요한 개념인 **Delegation(업무 위임)**과 **Prioritization(우선순위)**을 공부했다.


Delegation (업무 위임)

간호사는 혼자 여러 환자를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혼자 처리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간호 보조 인력에게 일부 업무를 위임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RN의 모든 업무를 넘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력의 종류에 따라 맡길 수 있는 업무 범위가 다르다.

미국에서는 간호 인력이 크게 RN, LPN/LVN, UAP로 나뉜다.

  • RN: Registered Nurse

  • LPN / LVN: 1~2년 교육 후 NCLEX-PN을 통과한 간호 인력

  • UAP: 한국의 간호조무사와 비슷한 역할

업무 범위는 보통 UAP → LPN → RN 순으로 넓어진다.

특히 LPN의 역할이 한국에는 없는 직군이라 조금 낯설었는데 강의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정리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LPN은

  • 제한된 환자 사정 (focused assessment)

  • 안정된 환자의 상태 확인

  • 일부 IV 약물 투여

  • 채혈 (CVC나 A-line 있는 경우)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환자가 stable한 상태일 때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환자 상태가 불안정하다면 그건 RN의 역할이라는 점!


Prioritization (우선순위)

환자를 간호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떤 환자를 먼저 봐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숨쉬기 힘들다고 하는 환자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면
당연히 먼저 봐야 할 환자는 호흡 문제가 있는 환자다.

이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 ABCs (Airway → Breathing → Circulation)

  • Maslow 욕구 단계

같은 우선순위 판단 기준이다.

강의 중에 CPR 순서를 다시 설명해주셨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인데도 갑자기 물어보면 헷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풀이 하면서 헷갈렸던 문제

틀리진 않았지만 약간 찍다시피 맞힌 문제도 있었다.

예를 들어 환자에게 **restraint(억제대)**를 적용한 상황에서 어떤 간호가 가장 적절한지를 묻는 문제였는데, 답안들이 다 맞는 말처럼 보여서 헷갈렸다.

처방도 필요하고 낙상 위험도 있고 보호도 필요하고… 다 맞는 말 같아서 고민했는데
선택지 중에 **“remove the restraints immediately”**가 있어서 그걸 정답으로 선택했다.

이런 문제들은 틀린 말이 아니라 가장 적절한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라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번 주 공부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는 강의가 대부분 30분 이하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40분 넘는 강의도 있었다.
그래도 내용이 새롭고 흥미로워서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에는 없는 LPN/LVN 직군의 업무 범위가 꽤 인상적이었다.
IV 약물 투여나 채혈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번 주 내용은 질병이나 치료 관련 파트는 아니었지만, 실제 임상에서 간호 인력과 함께 일할 때 어디까지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내용이라 꽤 실용적이었다.

환자를 효율적으로 케어하려면 단순히 간호 지식뿐만 아니라 업무 분담과 우선순위 판단 능력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 한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