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부하면서 특히 헷갈렸던 내용은 산후 출혈 상황에서 자궁 상태에 따라 간호 중재가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먼저 자궁이 boggy한 경우는 자궁이 부드럽고 늘어진 상태로, 보통 **자궁무력증(uterine atony)**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는 자궁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자궁 마사지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자궁이 firm한데도 출혈이 계속된다면 자궁 수축 문제보다는 **열상(trauma)**이나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자궁 마사지를 계속하기보다는 질이나 자궁 경부 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헷갈렸던 부분은 산후 출혈 치료에 사용하는 자궁수축제와 금기 사항이었습니다.
특히 다음 두 가지는 시험에서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구분해서 기억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Methergine → 고혈압 환자 금기
Hemabate → 천식 환자 금기
마지막으로 Coombs test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누구의 혈액을 검사하는지가 핵심입니다.
Direct Coombs test → 아기의 RBC에 항체가 붙어 있는지 확인
Indirect Coombs test → 엄마 혈액에 항체가 존재하는지 확인

1번을 정답으로 선택했습니다.
정상 혈압은 120/80인데, 대상자의 혈압이 158/95라서 자간전증 환자에게 위험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질출혈은 자간전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혈소판 정상 범위는 150,000~450,000인데, 문제에서 제시된 수치는 정상 범위보다 낮긴 하지만 50,000 이하가 아니라면 응급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간 효소 상승은 애매한 소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번이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답은 2번이었습니다.
158/95의 혈압은 자간전증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수치로, 즉각적인 응급 상황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질출혈은 **placental abruption(태반 조기 박리)**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며,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혈소판 수치는 낮지만 50,000 이하가 아니기 때문에 즉각적인 출혈 위험 상황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간 효소가 상승한 것만으로는 응급 상황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HELLP syndrome의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Hemolysis
Elevated Liver Enzymes
Low Platelet
이 세 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응급 상황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2주차 학습에서는 **산후 출혈(Postpartum hemorrhage)**의 정의와 주요 원인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산후 출혈의 원인을 설명할 때 자주 언급되는 4T(Tone, Tissue, Trauma, Thrombin) 개념을 정리하면서, 그중에서도 자궁무력증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후 출혈 관리에서 사용하는 자궁수축제의 종류와 금기 사항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다음 주차 학습에서도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은 복습하고, 핵심 개념은 노트에 정리해가며 이해를 더 확실하게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