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Maternal 파트 중 Antepartum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Antepartum 영역은 크게 보면 태아 순환 구조 이해, 임신 중 정상적인 생리 변화 구분, 산전 관리의 기본 원칙을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의에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NCLEX에서는 단순 암기보다는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는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태아 순환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구조는 세 가지입니다.
Ductus venosus
Foramen ovale
Ductus arteriosus
태아는 폐가 아직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폐를 우회하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순환 흐름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lacenta
→ Umbilical vein (산소가 풍부한 혈액)
→ Ductus venosus
→ Right atrium
→ Foramen ovale
→ Left ventricle
→ Aorta → 뇌로 산소 공급
한편 Right ventricle에서 나온 혈액은 ductus arteriosus를 통해 폐를 우회하게 됩니다.
태아 심박수 정상 범위도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부분입니다.
Fetal heart rate: 110–160 bpm
임신 징후는 Presumptive, Probable, Positive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Presumptive signs (추정 징후)
Amenorrhea
Nausea/Vomiting
Breast tenderness
Quickening
Probable signs (가능 징후)
Positive pregnancy test
Hegar sign
Goodell sign
Chadwick sign
Positive signs (확정 징후)
임신을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이 단계입니다.
Fetal heart tones
Ultrasound로 태아 확인
검사자가 태아를 촉진으로 확인
출산 예정일 계산은 Naegele’s Rule을 사용합니다.
Naegele’s Rule
마지막 생리 시작일(LMP) 기준
–3개월 / +7일 / +1년
또한 임신력 계산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이 Gravidity와 Parity입니다.
Gravidity (G): 총 임신 횟수
Parity (P): 20주 이상 출산한 횟수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태아 수가 아니라 출산 횟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GTPAL은 임신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G: 총 임신 횟수
T: 37주 이상 만삭 출산 횟수
P: 20–36주 조산 횟수
A: 20주 미만 유산 횟수
L: 현재 살아있는 자녀 수
여기서 헷갈렸던 부분이 쌍둥이 출산 시 Parity 계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쌍둥이면 아기가 두 명이니까 P도 2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GTPAL에서 P는 아기 수가 아니라 임신 사건(pregnancy event)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39주에 쌍둥이 출산 → Term birth 1회
35주에 쌍둥이 출산 → Preterm birth 1회
그래서 기억할 때는 이렇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Twin 출산 → T/P는 1, L은 2
다음과 같은 임신력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LMP: April 2
Multigravida (5번째 임신)
Abortion 2회 (2016, 2017)
NSVD at 39.5 weeks (2019) – baby girl
C/S at 36.1 weeks (2021) – baby boy
Naegele’s rule 적용
April 2
→ +7일 = April 9
→ –3개월 = January 9
→ +1년
EDD = 다음 해 January 9
G (Gravidity)
총 임신 5회
→ G = 5
T (Term ≥37주)
2019년 39.5주 출산
→ T = 1
P (Preterm 20–36주)
2021년 36.1주 출산
→ P = 1
여기서 잠깐 헷갈렸습니다.
36.1주면 거의 만삭처럼 느껴지지만 37주 이상만 term입니다.
즉 36주대는 전부 preterm입니다.
A (Abortion <20주)
유산 2회
→ A = 2
L (Living children)
현재 생존 자녀 2명
→ L = 2
최종 결과
GTPAL = 5-1-1-2-2

이번 Antepartum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출산 주수 기준과 Parity 계산이었습니다.
특히 쌍둥이 예시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아이 수에 먼저 시선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출산 횟수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도 일부러
“T와 P는 출산 횟수 기준이다”
라는 점을 계속 떠올리면서 계산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GTPAL은 단순히 외워서 풀기보다는 임신 사건 단위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낯선 파트라 공부할 때마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개념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