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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이게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로 연결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어요

  • 작성자힘***
  • 작성일2026.03.18
  • 조회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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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드림널스 엔클렉스 강의를 들으면서 섭식장애와 정신과 약물 파트를 정리해보게 되었어요.

먼저 섭식장애에서는 거식증과 폭식증을 구분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거식증은 음식을 제한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질환이라 익숙했는데, 폭식증은 많이 먹고 나서 토를 한다는 점 때문에 당연히 체중이 많이 빠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폭식증 환자는 체중이 정상 범위이거나 크게 줄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조금 충격이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었어요.

 

또 섭식장애의 중재에서는 단순히 “먹게 해야 한다”가 아니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행동 패턴과 원인을 파악하는 게 먼저라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자살 위험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식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접근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어요.

알코올 중독 파트에서는 알코올이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는 기본 개념부터 다시 잡을 수 있었고, 단순히 술을 많이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기억력 저하, 운동실조, 성격 변화, 부인 같은 특징적인 모습들이 나타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비타민 결핍이나 간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훨씬 전신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는 걸 느꼈어요.

CNS 억제제와 각성제도 비교해서 정리하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어요. 억제제는 저혈압, 기억력 저하처럼 전체적으로 다운되는 느낌이고, 각성제는 반대로 기분 상승, 빈맥, 고혈압, 공격성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흐름으로 잡으니까 헷갈리던 부분이 많이 정리됐어요. 특히 각성제 금단 시에는 우울감과 함께 자살 위험이 높아진다는 부분은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경전달물질 파트도 좋았는데,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각각의 역할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게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로 연결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어요. 특히 세로토닌 증후군처럼 약물로 인해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부분은 임상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아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치료요법 부분에서는 제가 헷갈렸던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어요. 대인관계 치료랑 집단치료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대인관계 치료는 개인의 관계에 집중하는 거고, 집단치료는 비슷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라는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문제풀이에서는 우선순위 판단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 알코올 중독 환자 케이스에서 저는 금단 증상을 먼저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것이었어요. 이 문제를 통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즉각적인 중재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단순히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현재 상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간호를 우선하는 사고가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강의는 정신과 파트가 어렵고 헷갈린다고 느꼈던 저에게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특히 약물과 증상을 연결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고, 문제 풀이까지 이어지면서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계속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엔클렉스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