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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개인적으로 정말 의미있는 강의

  • 작성자him***
  • 작성일2026.03.24
  • 조회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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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모든 정신질환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예: 트라우마), 구조 및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그리고 염증 반응입니다.

또한 정신질환의 진단은 단순히 증상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종류, 증상이 지속된 기간,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기능장애 여부를 함께 고려해서 판단합니다.


주요우울장애는 지속적인 우울감과 슬픔이 특징이며, 일상생활과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진단 기준은 최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수면 변화(과다수면 또는 불면), 흥미 상실, 죄책감, 무기력감 및 희망 상실, 집중력 저하, 체중 변화(증가 또는 감소), 정신운동 지연, 자살 사고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본으로 하며, 약물치료와 상담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경련요법(ECT)도 시행됩니다.

간호 중재에서는
활동을 유도하여 신체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자가간호를 도울 수 있도록 하며, 수면 패턴을 조절해주고, 환자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에서는 세로토닌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울, 불안, 불면, 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크게
SSRI(Fluoxetine, Escitalopram, Citalopram, Paroxetine, Sertraline),
SNRI(Duloxetine, Venlafaxine),
Atypical(Mirtazapine, Trazodone, Bupropion)
으로 나뉩니다.

약물은 보통 복용 후 2~3주 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성기능 장애가 있을 수 있고, 음주를 피하도록 교육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약물 중단을 하지 않도록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 복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TCAs는 현재 미국 임상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과다 복용 시 치명적일 수 있는 위험한 약물입니다.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중추신경 억제가 심해질 수 있고, MAOIs와 병용 시 고혈압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간호 중재는 자살 사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MAOIs는 특정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로, 발효된 음식(치즈, 와인, 가공육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전기경련요법(ECT)은 실제로 수술과 유사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사전 동의서 작성, 금식, 금속 및 전자기기 제거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조울증(양극성 장애)은 산만함, 충동적 행동, 과대망상, 사고의 비약, 활동 증가, 수면 감소, 과다한 말하기 등이 특징입니다.

간호 중재에서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차분하고 짧은 의사소통을 유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약물로는 리튬이 사용되며, 장기 복용 시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교육해야 합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헷갈렸던 부분도 있었는데, 항우울제 복용 시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커피나 녹차 정도만 생각했는데,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점을 이번에 다시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전기경련요법이었습니다.
실제로 본 적이 없는 치료라서 단순히 설명만 하고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수술처럼 동의서를 받고 준비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cardioversion도 동의서를 받고 진행하는데, 전기경련요법도 같은 원리로 이해하니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 풀이에서도 배운 점이 있었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치료 활동을 거부했을 때, 단순히 환자의 선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간호사의 역할이라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같이 가서 옆에 있어줄게요”와 같이 환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택지가 가장 적절합니다.


이번 드림널스 엔클렉스 강의를 통해 우울증과 조울증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고, 실제 병동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더 치료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고민하게 만든 점에서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