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드림널스 엔클렉스 강의에서 정신간호 파트를 선택해서 공부해봤어요.ㅎ!!
같은 파트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 아직 공부 초반이다 보니까 집중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여러 파트를 나눠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성인 파트가 제일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 계속 해나가야 할 것 같고, 정신간호 파트도 생각보다 외울 내용이 많아서 꾸준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환뿐만 아니라 약물, 그리고 그 약물의 부작용까지 같이 알아야 해서 하루에 짧은 시간이라도 계속 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ㅎ ㅎㅎ
이번 주에는 특히 신경전달물질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기본 개념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공부해보니까 헷갈렸던 부분들이 많았어요.
특히 노르에피네프린 부분이 가장 헷갈렸는데, 이게 신경전달물질이면서 동시에 호르몬이라는 점이 새로웠어요. 또 각성을 유도하는 물질인데, 왜 불안도 같이 생기는지 궁금했는데, 적당하면 각성을 돕고 과다하면 불안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이해가 됐어요. 결국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하면 문제가 된다는 개념으로 정리가 된 것 같아요.
문제 풀이에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알츠하이머 환자가 메멘틴과 제산제를 같이 복용하는 케이스였는데, 단순히 약 이름만 외우는 게 아니라 약물 간 상호작용까지 같이 생각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 제산제가 메멘틴의 신장 배설을 감소시켜 약물이 축적될 수 있다는 부분은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파트를 공부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뀐 부분도 있었어요. 예전에는 정신과 파트가 임상이랑 크게 연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병동에서도 우울감이나 불안 같은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SSRI나 SNRI 같은 약물은 병동에서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동안은 약의 작용이나 부작용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 공부하면서 이런 약들이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게 되니까 임상에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환자에게 약 효과를 물어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치료 과정의 일부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전체적으로 이번 주 공부를 통해 느낀 건, 간호 공부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는 거였어요. 정신과 파트도 막연하게 넘길 게 아니라, 실제 환자랑 연결해서 생각하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강의 하나하나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서 꾸준히 공부해보려고 해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