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진짜 말 그대로 고난주간이었음…
월, 화 12시간 클리닉
수 8시간 랩
목 학교
금 시험…
진짜 교수님… 공부는 언제 하라는 건지… 싶었던 한 주였음
거기에 컨디션까지 안 좋아서 더 정신없었고
멘탈 나갈 뻔했는데 somehow 버티면서 공부 이어감
그래서인지 무의식적으로 mental health 파트를 골라서 듣게 된 느낌이었음
그리고 강의 들으면서
“어…? 이거 난데?” 싶은 순간들이 꽤 있었음 ㅋㅋ
이번 주는 Neurodevelopmental이랑 Neurocognitive 파트 공부했음
성격장애 클러스터 부분은 강의에서 깊게 다루진 않았지만
강의록 보면서 따로 정리해봤음
Cluster A는 좀 “거리 두는 느낌”
Cluster B는 감정 과하고 드라마틱한 느낌
Cluster C는 불안 기반
이렇게 묶어서 보니까 조금 덜 헷갈리는 느낌이었음
ADHD랑 ASD도 다시 정리했는데
ASD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의사소통 방법이었음
나는 그냥 “크고 또박또박 말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환자한테 부담이 될 수 있고
calmly 말하기
충분히 기다려주기
이게 더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됨
특히 “기다려주는 것”이 의사소통이라는 거
이거 되게 인상 깊었음
치매랑 알츠하이머 파트도 다시 보니까
단순 암기보다 상황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음
wandering 있으면 환경 정리해주고
agitation 있으면 억지로 시키지 말고
이런 식으로
“환자 행동 → 간호 중재”
이렇게 연결해서 보는 게 훨씬 기억에 남았음
그리고 보호자 케어도 중요하다는 거
이건 진짜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다시 한번 정리됨
문제 풀면서는 memantine 파트에서
조금 헷갈렸던 게 있었음
sodium bicarbonate 같이 소변을 알칼리화시키는 약이
배설을 줄여서 독성까지 갈 수 있다는 거
이건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기전까지 같이 이해해야 덜 헷갈릴 것 같음
이번 주 공부하면서 느낀 건
확실히 mental health 파트는
다른 파트보다 좀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거였음
아무래도 학교 다닐 때도 익숙했던 부분이라 그런지
덜 부담스럽고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었음
근데 동시에 느낀 건
Foundation이랑 crisis theory 같은 기본 파트도
진짜 중요하다는 거
이건 다음 주에 제대로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음
그리고 이번 주에서 제일 크게 느낀 건
환자만 케어하는 게 아니라
보호자도 같이 케어해야 한다는 점
emotion support 해주는 것도
간호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됨
이번 주는 진짜 상황도 힘들고
멘탈도 흔들렸던 한 주였는데
그래도 끊지 않고 이어갔다는 거 하나로
일단 만족하려고 함
다음 주는…
조금 덜 힘들길 바라면서
일단 또 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