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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이해 쏙쏙!

  • 작성자se**
  • 작성일2026.04.07
  • 조회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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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드림널스 엔클렉스 강의를 들으면서 불안장애 파트를 정리해봤어요. 사실 불안이라는 감정 자체는 누구나 느끼는 거라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정도가 지나치면 질환이 된다’는 기준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들이 단순 긴장이 아니라 임상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는지 연결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어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중재 부분이었어요. 예전에는 불안한 환자라고 하면 그냥 조용히 해주고 자극을 줄여주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의 접근이 필요하더라고요. 환자가 심하게 불안해지면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단순히 ‘불안하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안전까지 같이 봐야 한다는 게 처음엔 좀 낯설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환자 입장에서는 주변 환경 자체가 위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게 이해가 됐어요.

또 하나 헷갈렸던 건 패닉 상황이었어요. 숨이 가쁘다고 하면 자동으로 응급상황부터 떠올렸는데, 강의에서는 먼저 환자 옆에서 안정시키고 ‘지금 상태가 위험하지 않다’는 걸 인지시켜주는 게 우선이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임상에서 일하다 보면 바로 장비부터 찾게 되는 게 익숙한데, 문제 상황에서는 그보다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결국 문제를 있는 그대로 읽고, 그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문제 풀이에서도 많이 배웠어요. 강박장애 환자의 변화 여부를 묻는 문제였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불안이 줄어들었다’는 표현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선택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건 행동이 사라진 게 아니라 대상만 바뀐 거라 오히려 의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더라고요. 이런 디테일한 차이를 구분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이번 강의는 단순히 시험을 위한 암기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를 같이 알려준다는 느낌이었어요. 정신간호는 평소에 깊게 접하지 않는 분야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사례 중심으로 풀어주니까 훨씬 와닿았고요. 지금은 엔클렉스 준비를 위해 듣고 있지만, 막상 임상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더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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