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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면세점 의자에 앉아 오답하는 기적 ㅋㅋㅋㅋㅋ

  • 작성자호호**
  • 작성일2026.04.12
  • 조회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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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드림널스 엔클렉스 강의를 들으면서 CAD와 ACS 파트를 정리해봤음. 솔직히 심장 파트는 예전부터 이해도 잘 안 되고 외우기도 어려워서 계속 미루게 되는 파트였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공부하게 되었음.

관상동맥 구조부터 다시 정리하면서 RCA, LAD, LCX 각각이 어디를 공급하는지 기본 개념부터 잡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음. 이 혈관들이 막히면 결국 심근으로 산소 공급이 안 되면서 괴사로 이어진다는 흐름을 이해하는 게 핵심이었음.

협심증 파트에서는 stable, unstable, variant angina를 구분하는 기준이 정리된 게 좋았음. stable은 활동 시 발생하고 휴식이나 nitro로 호전되는 반면, unstable은 휴식 중에도 발생하고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이 중요한 차이였음. variant는 혈관 경련이 원인이라는 점까지 같이 정리하면서 문제에서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잡힌 느낌이었음.

ACS 파트에서는 STEMI와 NSTEMI 구분이 핵심이었음. ST elevation이 있으면 완전 폐색이라 바로 PCI로 가야 하는 응급상황이고, NSTEMI는 완전 폐색은 아니지만 심근 손상이 있는 상태라서 경과 관찰과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는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음. 결국 “얼마나 빨리 혈류를 다시 열어주느냐”가 핵심이라는 걸 느꼈음.

치료 파트도 정리가 많이 되었음. morphine을 단순 통증 조절로만 생각했는데, 불안을 줄이고 HR 상승을 막아서 산소 요구량을 낮추는 목적도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음. beta blocker도 같은 이유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기전까지 같이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낌.

 

문제 풀이에서도 배운 게 있었음. NSTEMI 환자 문제에서 모든 보기가 정답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각각의 보기들이 왜 맞는지 하나씩 연결해서 보니까 이해가 되었음. 특히 thrombolytic therapy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라 이번에 확실히 정리하게 되었음.

전체적으로 이번 주는 나한테 도전 같은 파트였음. 예전에는 그냥 외워서 문제만 맞추는 방식으로 넘어갔던 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만 훨씬 남는 느낌이었음.

 

임상에서 ECG나 심장 환자를 접하면서도 항상 막연하게 느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씩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음. 아직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은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주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