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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두번 보니까 이해가 훨씬 잘되요

  • 작성자랴**
  • 작성일2026.04.19
  • 조회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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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주차는 Critical Care, 특히 ECG 파트를 공부하면서… 진짜 오랜만에 멘붕 제대로 온 주였다 😅
처음엔 “아 심전도? 예전에 했던 거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얘기였다. 진짜 처음 보는 언어 듣는 느낌…

그래도 강의가 하나씩 끊어서 설명해주니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 pacemaker cell이랑 myocardial cell 구분부터 시작해서, 자동성, 흥분성 이런 기본 개념 다시 잡고 가니까 ECG가 단순 그래프가 아니라 흐름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게 조금 신기했다 😊

P, PR, QRS 이런 것도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심장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랑 연결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다.
P는 심방 수축, PR은 기다리는 시간, QRS는 심실 수축… 이렇게 하나씩 연결하니까 그래도 조금은 덜 막막했다.

정상리듬(NSR)도 다시 정리했다. HR 60~100, 규칙적이고 P파 있고 PR interval 정상… 이 기준을 정확하게 잡아야 그 다음이 보인다는 걸 느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
부정맥 들어가니까 진짜 다 비슷하게 보여서 머리가 하얘졌다.

Sinus tachycardia는 그래도 이해가 쉬웠다. 원인이 명확해서… 출혈, 탈수, 발열 이런 상황에서 보상으로 올라가는 거니까 “이건 리듬 자체 문제라기보다 원인 먼저 교정” 이 흐름으로 기억하려고 했다.

Bradycardia도 마찬가지로 약물이나 수면, 전해질 문제 이런 거랑 연결해서 보니까 이해는 됐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A-fib, A-flutter, SVT… 이거 진짜 처음엔 다 똑같아 보였다 😂
그래도 하나씩 기준 잡아보니까 조금 정리가 됐다.

A-fib은 P파 없고 완전 불규칙, 지글지글한 느낌.
A-flutter는 톱니바퀴 모양.
SVT는 갑자기 확 빨라지는 리듬.

이렇게 특징 하나씩 잡아두니까 그나마 구분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서 제일 중요하게 느낀 건 treatment였다.
리듬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환자 지금 뭐 해야 하냐” 이게 더 핵심이라는 느낌이었다.

특히 V-tach, V-fib 파트는 진짜 중요하다고 느꼈다.
맥박 있으면 약물 + cardioversion,
맥박 없으면 바로 CPR + defibrillation.

이거는 거의 반사적으로 나와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cardioversion이랑 defibrillation 차이도 이번에 제대로 정리됐다.
둘 다 전기충격이긴 한데, cardioversion은 sync 맞춰서, defibrillation은 그냥 바로.
특히 sync 버튼 안 누르면 위험하다는 거… 이건 진짜 계속 떠올려야겠다 😅

약물도 같이 정리했다.
Adenosine은 SVT에서 쓰고, 진짜 빠르게 push해야 한다는 점.
Amiodarone은 거의 모든 부정맥에 쓰이는데 반감기 길고 간독성 있어서 LFT 확인해야 한다는 것까지.

이번 주 공부하면서 느낀 건, ECG는 절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파트가 아니라는 거였다.
보고 또 보고, 문제 풀면서 계속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아직도 보면 헷갈리는 리듬 많다 😅
근데 그래도 예전보다 “아 이건 조금 알 것 같다” 싶은 순간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었다.

임상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하니까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래도 이 파트는 간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 더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버텼다… 😂
다음 주도 이 흐름 안 끊기게 계속 이어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