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주차는 신경계 파트 중에서도 삼차신경통이랑 안면마비를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개념은 단순한데 문제에서는 헷갈리게 낸다는 걸 제대로 느낀 주였다 😅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집중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붙잡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기록하면서 버티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이번 주는 Trigeminal Neuralgia랑 Bell’s palsy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둘 다 얼굴 관련 질환이라 처음엔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정리해보니까 완전히 다른 질환이었다.
삼차신경통은 제5번 뇌신경 문제라서 “감각”이 핵심이었다. 갑자기 전기 오는 것처럼 찌릿한 통증이 얼굴 한쪽에 생기고, 세수하거나 양치 같은 작은 자극에도 통증이 유발되는 게 특징이다. 이게 생각보다 강도가 세서 환자 입장에서는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호도 통증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음식도 실온으로, 씹을 때는 반대쪽으로… 이런 것들이 다 이유가 있었다.
약물도 같이 정리했다. Carbamazepine이 1차 치료라는 거, 그리고 독성 때문에 혈중 농도 확인해야 한다는 점까지. Gabapentin이나 Baclofen은 보조적으로 사용된다는 것도 같이 묶어서 기억했다.
반대로 Bell’s palsy는 제7번 뇌신경 문제라서 “운동”이 핵심이었다. 얼굴 한쪽이 처지고, 눈이 안 감기고, 웃을 때 비대칭이 생기는 것… 이건 진짜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특징이다 😥
그리고 중요한 건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는 점. 그래서 너무 과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간호에서는 특히 눈 보호가 핵심이었다. 눈이 완전히 안 감기니까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어서 안대나 인공눈물 사용하는 거, 이건 확실히 기억해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얼굴 근육 운동도 같이 교육해줘야 한다는 점까지.
이번 주에서 헷갈렸던 포인트는 “어떤 뇌신경이냐”였다 😅
삼차신경통은 5번, Bell’s palsy는 7번. 이거만 정확히 잡아도 문제 절반은 풀리는 느낌이었다.
케이스 문제도 풀어봤는데, 얼굴 처짐 + 눈 안 감김 + 미각 저하 이 조합 나오면 바로 Bell’s palsy로 연결해야 한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 반대로 “통증” 중심이면 삼차신경통으로 가야 하고.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건, 문제는 항상 “대표적인 특징”을 먼저 보게 만든다는 거였다. 괜히 이것저것 다 보다가 헷갈리는 게 아니라, 핵심 증상 하나를 잡는 게 훨씬 중요했다.
이번 주는 솔직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공부도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해냈다는 게 제일 큰 수확인 것 같다 😂
하루 한 강의라도 꾸준히 듣는 게 진짜 쉽지 않은데, 그래도 이렇게 쌓이고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가보려고 한다. 강의 자체는 집중 잘 되게 설명해줘서 그나마 버틸 수 있는 느낌이었다 😊
이번 주도 버텼다… 진짜 고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