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도 내분비랑 신경계는 내용이 많고 연결되는 개념도 많아서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단순 암기보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려고 하면서 공부하니까 훨씬 정리가 잘 되었어요.
특히 뇌하수체 호르몬 부분은 처음에 이름이 너무 많아서 헷갈렸는데, 앞엽/뒤엽으로 나눠서 암기법이랑 같이 보니까 훨씬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Anterior pituitary는 FSH, LH, ACTH, PRL, TSH, GH가 나오고, posterior는 ADH랑 oxytocin이라는 흐름으로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Cushing syndrome과 Addison disease도 비교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쉬웠어요.
예전에는 그냥 “쿠싱은 많고 애디슨은 적다” 정도로만 외웠는데, 실제로 ACTH나 cortisol 변화 때문에 왜 hyperglycemia, hypertension, central obesity가 생기는지 연결해서 보니까 기억이 훨씬 오래 갔어요.
반대로 Addison disease에서는 aldosterone 감소 때문에 dehydration, hyponatremia, hyperkalemia가 나타난다는 흐름도 같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특히 acute adrenal crisis 상황에서는 hydrocortisone이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제일 헷갈렸던 건 SIADH랑 DI였어요.
둘 다 ADH랑 관련된 질환인데 증상이 완전히 반대로 나타나니까 자꾸 섞였어요.
SIADH는 물을 너무 붙잡고 있어서 fluid retention, low urine output, hyponatremia가 나타나고,
DI는 ADH가 부족하거나 반응하지 못해서 polyuria, dehydration, hypernatremia가 나타난다는 흐름으로 다시 정리했어요.
근데 여기서 진짜 신기했던 건 nephrogenic DI에서 thiazide를 사용한다는 부분이었어요.
처음에는 “오줌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왜 이뇨제를 쓰지?” 하고 완전 헷갈렸어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thiazide가 mild hypovolemia를 유도하고, 그 결과 근위세뇨관에서 수분 재흡수를 증가시켜 결국 집합관으로 가는 여과액 자체를 줄이는 원리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진짜 이해 안 됐는데, 흐름을 이해하고 나니까 훨씬 기억에 남았어요.
갑상선 파트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Hyperthyroidism은 전체적으로 몸이 “업”된 상태라는 느낌으로 외우니까 훨씬 쉬웠어요.
tachycardia, exophthalmos, hypercalcemia 같은 증상들이 다 metabolism이 과도하게 올라간 상태라고 연결해서 보니까 이해가 되었어요.
반대로 hypothyroidism은 전체적으로 다운된 상태라는 흐름으로 같이 비교해서 보니까 정리가 잘 되었어요.
그리고 thyroidectomy 후 neck swelling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도 다시 이해했어요.
단순 부종 문제가 아니라 hematoma가 기관을 눌러 airway compromise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 중요했어요.
Hyperparathyroidism이랑 hypoparathyroidism도 calcium 흐름으로 보니까 훨씬 쉬웠어요.
Hyperpara는 calcium too much, hypopara는 calcium too little이라고 연결하니까 증상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특히 hypocalcemia에서 tetany, Trousseau sign, Chvostek sign이 나타난다는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보게 되었어요.
DM / DKA / HHS는 워낙 중요한 파트라 다시 정리했어요.
특히 DKA는 단순 고혈당이 아니라 ketone + metabolic acidosis + Kussmaul respiration까지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했어요.
HHS는 극심한 dehydration과 hyperosmolarity가 핵심이고, DKA보다 neurologic symptom이 더 흔하다는 부분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신경계는 역시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대뇌, 뇌간, 소뇌 기능부터 cranial nerve까지 이어지니까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영역별 기능을 연결해서 보니까 조금씩 정리가 되었어요.
특히 Broca aphasia와 Wernicke aphasia는 계속 헷갈렸는데,
Broca는 표현 문제(expressive), Wernicke는 이해 문제(receptive)라고 다시 정리하면서 외웠어요.
ICP도 다시 정리했어요.
가장 초기 증상이 altered LOC라는 점, late sign으로 Cushing triad가 나온다는 점이 중요했어요.
특히 왜 HOB를 올리는지, 왜 valsalva maneuver를 피해야 하는지를 병태생리로 이해하니까 예전보다 훨씬 덜 헷갈렸어요.
Seizure 약물도 이번에 다시 정리했는데 phenytoin이 제일 복잡하게 느껴졌어요.
왜 dextrose랑 섞으면 안 되는지, 왜 grapefruit juice를 피해야 하는지, 왜 빈속에 먹어야 하는지까지 다 이유가 있어서 단순 암기보다 흐름으로 이해하려고 했어요.
Multiple sclerosis 문제도 기억에 남았어요.
처음에는 contagious라는 단어를 순간 헷갈려서 답을 놓쳤는데, “전염성 있는”이라는 뜻이라 추가 교육이 필요한 보기였어요.
그리고 paresthesia와 hemiparesis 차이도 이번에 확실하게 정리했어요.
paresthesia는 감각 이상이고, hemiparesis는 운동 약화라는 점이 핵심이었어요.
slurred speech와 dysarthria도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slurred speech는 현상 자체이고 dysarthria는 근육 조절 문제로 인한 구음장애라는 설명을 보고 나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되었어요.
Epidural hematoma 문제도 정말 기억에 남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neurologic assessment를 더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핵심은 lucid interval 이후 sudden neurologic deterioration이 나타났다는 점이었어요.
즉 epidural hematoma의 전형적인 특징이라 immediate surgical intervention이 우선이라는 걸 파악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거기까지 연결을 못 했어요.
이번 주는 연휴도 있었는데 그래도 목표한 분량은 끝냈어요.
특히 신경계는 “아는 내용 같다” 싶어서 강의를 대충 들으면 안 되겠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엔클렉스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바로 문제풀이부터 들어가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개념 정리 없이 갔으면 정말 많이 틀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림널스 강의는 단순 암기보다 왜 그런지 이해하게 만들어줘서 개념을 한 번 제대로 잡는 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ATT도 나와서 시험 날짜도 정해야 하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환급도 받고 꼭 한 번에 합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