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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아 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 작성자nae**
  • 작성일2026.05.07
  • 조회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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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의에서는 소아 탈수, 영양재개증후군, 1형 당뇨와 DKA까지 배우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임상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탈수는 단순히 “수분 부족”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전해질 확인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높은 요비중이 나타날 수 있고, 아이들에게서는 구토나 로타바이러스, 항생제로 인한 설사 때문에 탈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같이 정리할 수 있었어요. 퀭한 눈이나 움푹 들어간 숨구멍, 체중 감소, 입술이 트고 눈물이 안 나는 모습 같은 증상들을 보면서 실제 임상에서 봤던 아이들 모습도 떠올랐어요. 결국 치료의 핵심은 hydration이라는 점! 그리고 몸무게 측정, I/O 확인,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도록 도와주는 중재도 같이 기억하게 되었어요.

영양재개증후군은 이번에 공부하면서 정말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었어요. 오랫동안 영양 섭취를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칼로리가 들어가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혈액 속 전해질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저칼륨혈증, 저인혈증, 저마그네슘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흐름을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 저인혈증이 심해지면 호흡부전까지 갈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중재는 천천히 먹게 하고, 매일 몸무게와 피검사, EKG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같이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주에서 가장 익숙하게 들었던 파트는 역시 당뇨였어요. 1형 당뇨는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고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질환이라는 점, 다뇨·다갈·다식 같은 3대 증상과 체중 감소, 피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걸 다시 복습할 수 있었어요. 저혈당은 식은땀, 창백함, 불안 증상이 나타나고 고혈당은 축 처지면서 다뇨·다갈·다식이 나타난다는 점도 다시 정리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인슐린 종류와 onset/peak 시간 정리가 너무 헷갈렸는데 강의 들으면서 조금씩 감이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IV로는 regular insulin만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었어요.

내가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영양재개증후군과 덤핑증후군이었어요. 둘 다 갑자기 음식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느낌이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 질환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영양재개증후군은 오랫동안 굶은 상태에서 다시 먹기 시작하면서 전해질 이동이 생기는 것이고, 덤핑증후군은 위 수술 후 음식이 너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면서 생긴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어요. 오히려 중재가 비슷해서 더 헷갈렸던 것 같아요.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건 저혈당 환자 중재였어요. 원래는 식은땀 나고 창백하면 바로 당을 먹여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먼저 BST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한 뒤 중재를 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실제 문제 풀 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예시 문제도 기억에 남았어요. 다갈, 다뇨, 체중 감소, fruity breath가 있는 아이 문제에서 저는 처음에 “고혈당”을 정답으로 골랐는데, 알고 보니 고혈당은 상태이지 진단명이 아니었어요. 정답은 Diabetes Mellitus였다는 것..! 간호진단에서는 고혈당이라는 표현을 쓰니까 순간 헷갈렸는데, 엔클렉스에서는 상태와 질환 자체를 구분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이번 주 강의는 성인간호학에서도 익숙하게 보던 당뇨가 나와서 그런지 더 재밌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탈수나 영양재개증후군은 정말 거의 모르던 개념이라 하나씩 배우면서 개념을 채워가는 느낌이 들어서 더 뜻깊었어요. 벌써 11주째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강의를 듣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고, 단순 암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 미국 간호 경험까지 같이 설명해주시니까 이해도 훨씬 잘 되고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공부가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하나씩 이해되는 순간이 생길 때마다 괜히 뿌듯하고, “아 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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