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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공부 리듬 지키기가 쉽지 않다..

  • 작성자쏘**
  • 작성일2026.05.14
  • 조회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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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사실 공부 리듬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다.
저번 주 토요일 근무가 끝나자마자 바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강의를 듣고 정리까지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했다. 여행 중에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고, 일정 중간중간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완벽하게 집중해서 공부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흐름을 놓지 않으려고 했다는 점에서는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돌아와서도 일이 조금 덜 바빴던 날을 활용해 밀린 내용을 정리했고, 결국 이번 주 공부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주에는 신경계 파트를 공부했는데, 확실히 예전에 헷갈렸던 내용들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특히 뇌졸중에서 우측/좌측 증상의 차이, 브로카와 베르니케 영역, 뇌압 상승 증상, 자율신경 반사부전 같은 부분은 문제로 나오면 비슷하게 느껴져서 헷갈리기 쉬운 내용이었다. 이번에 다시 정리하면서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다. 문제를 풀면서도 ‘이건 아는 내용인데 왜 틀렸지?’ 싶은 순간이 있었고, 특히 ICP 상승 문제에서 분출성 구토에만 꽂혀서 더 위급한 서맥을 놓친 게 기억에 남는다. 이런 오답을 통해 내가 어떤 포인트에 약한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는 증상 하나만 보고 답을 고르기보다 전체적인 우선순위를 더 신중하게 봐야겠다고 느꼈다.

무엇보다 이번 12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1일 1강을 지켜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 하루하루는 정말 길게 느껴졌는데, 돌아보니 12주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 있었다. 챌린지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아마 며칠 공부하다가 흐지부지됐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해진 목표가 있고, 매주 기록을 남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엔클렉스 공부를 한 시간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와 한 약속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현실에 안주할지, 조금 힘들어도 내가 정한 목표를 따라갈지 계속 선택해야 했던 3개월이었다.

아직 시험까지 갈 길은 멀지만, 이번 12주 동안 만든 공부 습관을 잘 이어가고 싶다. 완벽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는 힘이 결국 결과를 만든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하루 1강을 목표로 엔클렉스 시험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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