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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강의 퀄리티가 너무 좋음!!!

  • 작성자영**
  • 작성일2026.05.18
  • 조회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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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이론강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진행했음. 확실히 이론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거랑, 그냥 문제만 푸는 거랑은 차이가 크다고 느낌. 예전 같았으면 보기 하나하나가 다 비슷해 보여서 감으로 골랐을 문제들도, 이제는 “이건 safety 문제구나”, “이건 ABC 우선순위로 봐야 하는구나” 하면서 조금씩 접근 방식이 잡히는 느낌이었음.

근데 시작부터 1번 문제에서 바로 당황함…


Seizure 위험이 있는 환자가 side rail 없이 침대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당뇨 환자가 아침을 못 먹었다는 보기가 더 위험해 보여서 3번을 골랐음. 당뇨라고 하니까 괜히 저혈당 올 것 같고 제일 급해 보였음. 그런데 핵심은 potential negligencemost immediate intervention이었음. 발작 위험 환자에게 seizure precaution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는 이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라, 사고가 나기 전에 side rail을 올리는 게 우선이었음. 문제를 풀 때 특정 단어 하나에 꽂히면 안 된다는 걸 다시 느낌!!!

Adult Health 파트에서도 지문 독해를 제대로 못 해서 틀린 문제가 있었음. ICP 상승 환자에게 suction은 ICP를 올릴 수 있으니까 꼭 필요할 때만 10초 이내로 해야 하고, 머리를 30도 올리고 목을 중립 자세로 유지하는 건 두개 내 정맥 배액을 도와주는 올바른 중재였음. Stool softener도 처음에는 관장 같은 걸 떠올렸는데, 그냥 변을 부드럽게 해서 발살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재였음. 반대로 Trendelenburg position은 head down 자세라 ICP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서 금기였음. 알고 나면 당연한데 문제 안에서는 왜 이렇게 헷갈리는지 모르겠음…

DKA 문제도 진짜 기억에 남음. Type 1 DM 환자에게 DKA가 발생했고 혈당이 560이라고 하니까, 당연히 인슐린 먼저 줘야 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재는 0.9% NS를 빠르게 주입해서 심한 탈수를 교정하는 것이었음. DKA에서는 탈수가 심하기 때문에 혈관 내 volume을 먼저 채워줘야 하고, 이걸 건너뛰고 인슐린부터 주면 오히려 수분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서 hypotension이나 hypovolemic shock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이건 진짜 몰랐음… 이론 시간에 집중 안 한 거 들킨 느낌이었음 ㅋㅋ

H. pylori 문제에서는 Reconsider라는 단어가 포인트였음. 다시 고려해야 하는, 즉 틀린 내용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이걸 놓치면 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었음. H. pylori는 항생제를 단독으로 쓰기보다 여러 가지를 병합해서 사용하고, urea breath test가 비침습적 진단검사로 적절하며, H2 receptor antagonist는 위산 분비 억제에 도움이 됨. 반면 Naproxen은 NSAIDs라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오답이었음. 영어 단어 하나가 문제 방향을 완전히 바꿔버린다는 걸 또 느낌!!

Dumping syndrome 문제도 내가 평소 상식대로 풀다가 틀렸음. Gastrectomy 환자에게는 식사와 물을 같이 먹으면 음식이 부드러워져서 더 잘 소화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음식물이 너무 빠르게 장으로 내려가서 dumping syndrome을 악화시킬 수 있었음. 또 식후에 누우면 소화가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경우에는 오히려 누워서 위 배출 속도를 늦추는 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됨. 내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상식이랑 NCLEX에서 요구하는 간호중재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느낌…

Colostomy 문제에서는 dusky discoloration이 핵심이었음. 나는 excoriation이 더 비정상처럼 보여서 골랐는데, 수술 후 2일 차에는 어느 정도 expected finding일 수 있다고 함. 반면 장루 색이 dusky하게 변하는 건 혈류 문제나 괴사 위험을 의미할 수 있으니까 immediate intervention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문제에 답이 있었는데 내가 또 다른 포인트에 꽂힌 것 같음…

변비약과 설사약을 구분하는 문제도 틀렸음. 솔직히 약 이름이 많아지면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헷갈림. Loperamide, bismuth subsalicylate 같은 건 설사약이고, bisacodyl, senna, lactulose, polyethylene glycol, docusate sodium 같은 건 변비약으로 다시 정리했음. 한 번 틀리니까 그래도 기억에는 더 오래 남는 느낌임.

Acute pancreatitis 문제에서는 거의 맞췄는데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놓쳤음. Acute pancreatitis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alcohol이고, 대표적으로 hypocalcemia가 나타날 수 있음. 그래서 Trousseau sign이 정답이었음. Troponin이나 TSH는 관련이 없고, amylase/lipase 상승과 hyperglycemia는 pancreatitis와 연결해서 봐야 했음. 췌장이 인슐린과 관련된 기관이라는 걸 생각하면 hyperglycemia도 이해가 됐음.

HAV 문제도 생각보다 헷갈렸음. fecal-oral route는 알고 있었지만, seafood나 shellfish를 잘못 먹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건 놓쳤음. 뭔가 노로바이러스 같은 위장관 감염에서나 나올 법한 보기라고 생각했는데 HAV도 해당된다는 걸 다시 기억해야겠음.

TPN 문제에서는 TPN을 항생제나 다른 약물이랑 같이 주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음. 그런데 piggyback이라는 표현이 헷갈렸음. 그냥 secondary line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핵심은 TPN은 절대 다른 약물과 함께 주입하지 않는다는 것임!!!

Refeeding syndrome도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이었음. Anorexia nervosa 환자에게 TPN을 적용한 후 weakness가 생기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영양이 공급되면서 insulin이 확 증가하고 phosphorus, potassium, magnesium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혈중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였음. 특히 hypophosphatemia가 핵심이고, weakness, 호흡근 약화, 의식 변화, 부정맥까지 이어질 수 있음. 한국에서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개념인데 NCLEX에서는 이런 것도 중요하게 다루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중간에 진짜 공부하기 싫었음…
아 공부하기 싫다 그래도 해야지… 하면서 Oncology and Hematological Problems 파트로 넘어감 ㅋㅋ

Throat cancer 문제에서는 saliva가 타액이라는 뜻인 걸 정확히 몰라서 인공타액 보기를 놓쳤음. Dry mouth에는 artificial saliva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단어를 몰라서 못 고른 게 아쉬웠음. 또 radiation therapy 후 skin sensitivity가 있을 수 있으니까 ice pack은 적용하면 안 되고, 처방된 analgesics는 사용할 수 있음. 여기서도 결국 단어 암기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혈액검사 수치 문제에서는 Hgb 7.8에 꽂혀서 골랐음. “낮은데? 산소 운반 떨어지는데? ABC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원래 8.1이었던 환자가 7.8로 0.3 정도 떨어진 상황이었음. 반면 platelet count는 180K에서 79K로 거의 절반 가까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라 가장 먼저 중재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정상범위도 중요하지만, 이전 수치와 비교해서 변화 폭을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낌.

Tumor lysis syndrome은 거의 처음 보는 개념이었음. 항암치료 후 세포가 빠르게 파괴되면서 K, P, uric acid가 혈중으로 올라가는 상태였고, NS hydration, allopurinol, creatinine level follow-up, EKG monitoring이 필요했음. 반대로 spironolactone은 이뇨제이기도 하고 potassium-sparing이라 부적절했음. 가뜩이나 K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spironolactone은 안 되는 것!!! 처음 보는 개념이라 당황했지만, 병태생리를 생각하면 보기들이 조금씩 이해됐음.

Endocrine 파트에서는 Type 2 DM 환자의 저혈당 중재 문제가 나왔음. 환자가 alert and oriented 상태이고 BST가 45라면 IV dextrose보다 PO로 줄 수 있는 orange juice가 더 적절했음. 의식이 있으면 먼저 입으로 당을 보충하고, 의식이 없거나 삼킬 수 없을 때 IV dextrose나 glucagon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다시 정리함.

Septic shock 환자의 hyperglycemia 문제도 기억에 남음. Septic shock 환자는 stress-induced hyperglycemia가 나타날 수 있고, 인슐린으로 조절하되 목표 혈당은 140~180 정도로 잡는다는 게 포인트였음. 왜 정상수치까지 낮추지 않는지 궁금했는데, 너무 낮게 잡았다가 저혈당이 오면 더 위험하기 때문이었음. 결국 중환자 상황에서는 “정상범위로 무조건 맞추기”보다 안전한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됨.

이번 주는 이론강의를 다 들어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음. 원래는 이번 주에 문풀강의도 다 끝내고 싶었는데, 직장 병행을 하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음. 게다가 요즘 블로그 체험단 선정도 왜 이렇게 잘 되는지… 할 일이 계속 생겨서 하루 1강 정도밖에 못 했음. 그래도 한 게 어디냐 싶음!!!

환급 조건인 12주차는 모두 완료했지만, 13주차까지 블로그 포스팅은 계속 써볼 예정임. 확실히 틀린 문제를 이렇게 오답노트처럼 남기면 기억에 잘 남음. 다시 안 볼 수도 있지만 ㅋㅋ 그래도 기록을 남겨야 그나마 공부를 이어가게 되는 것 같음.

드림널스 엔클렉스 이론강의는 처음에는 환급코스 때문에 시작한 것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강의 퀄리티가 좋았고 개념 잡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됐음. 그래서 원래 문제은행은 나스렉스나 유월드를 생각했지만, 드림널스에서 제공하는 문제은행도 괜찮아 보여서 모든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드림널스 문제은행도 구매해서 공부해볼 계획임.

이번 주도 틀린 문제는 많았지만, 틀리면서 배운 게 훨씬 많았음. 단어 때문에 틀린 문제도 있고, 우선순위를 잘못 잡아서 틀린 문제도 있었지만, 그만큼 내가 어떤 부분에서 약한지 확인할 수 있었음.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문제를 보는 눈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음. 다음 주도 일단 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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