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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 후기

수강후기 내가 임상에서 하는 행동의 근거를 알 수 있는 강

  • 작성자rrud**
  • 작성일2026.05.18
  • 조회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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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Musculoskeletal과 Integumentary 파트를 공부했음.


솔직히 이번 파트는 다른 파트보다 더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음. 왜냐하면 PA로 근무하면서 매일 수술 부위 드레싱, cast 환자 드레싱, 욕창 환자 드레싱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임.

특히 진정 상태이거나 마비로 인해 스스로 체위 변경이 어려운 중증 와상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됨. 이런 환자들은 뼈 돌출 부위에 욕창이 생기기 쉬워서, 평소에도 드레싱이나 피부 상태 변화에 더 신경을 쓰게 됨. Grade 1부터 Grade 4까지 다양한 욕창 환자들을 보면서 치유되는 과정도 보고, 반대로 악화되는 과정도 매일 가까이에서 보게 되다 보니 “어떻게 하면 욕창 치료와 예방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음.

우리나라 병원 현실상 욕창 관리를 정말 세심하게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 그래도 드레싱을 하면서 상처가 조금씩 좋아지는 환자들을 보면 괜히 고맙고, 내가 하는 처치가 도움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 루틴하게 하던 피부 사정과 중재들이 NCLEX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연결되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음!!!

피부계 질환 환자들을 보면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있는 경우도 많음. 욕창뿐 아니라 만성 신경통으로 번진 대상포진 환자들의 드레싱을 하던 임상 현장도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떠올랐음. 평소에는 그냥 해야 하는 업무처럼 느껴졌던 피부 사정, 드레싱, 감염 예방, 체위 변경 같은 것들이 강의를 통해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근거가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음.

Musculoskeletal 파트에서는 traction과 cast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음. 아무래도 내가 임상에서 자주 보는 환자 유형이라 그런 것 같음. Trauma, injuries, fracture 파트에서는 strain과 sprain의 차이, 손상 부위에 적용하는 PRICE 원칙을 잘 기억하려고 했음.

Traction에서는 Buck’s extension과 skeletal traction의 차이를 명확히 비교하려고 했음. Buck’s traction은 skin traction이고, 보통 weight가 5~10lb 정도이며 추가 바닥에 닿지 않게 유지해야 함. 또 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제거하면 안 된다는 점도 중요했음. Skeletal traction은 pin site 관리가 핵심이라 감염 징후를 잘 봐야 하고, 병원 프로토콜에 따라 pin care를 시행해야 함.

내가 일하는 병원에서는 pin traction 환자에게 핀 주변 오염이나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고 남은 항생제 vial을 양쪽 핀에 꽂아 오염을 예방하고 있음.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현장 경험이 떠올라서 더 집중이 잘 됐음. Traction 환자는 추의 위치도 정말 중요함. 환자가 침대 아래로 미끄러진다고 해서 간호사가 임의로 견인 추를 제거하거나 줄이면 안 되고, 추가 바닥이나 의자에 닿아도 안 됨.

실제로 한 번은 보호자가 환자가 너무 무거워 보인다고 견인 추를 의자에 받쳐놓은 적이 있었음. 다행히 라운딩 중에 빨리 발견해서 다시 정위치에 놓았던 기억이 있음. 그때는 그냥 “추가 떠 있어야 제대로 견인이 되는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역견인과 신체 선열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음.

Cast 파트도 임상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았음. Plaster of Paris는 24~72시간 정도 건조 시간이 필요하고, cast가 젖으면 헤어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이나 low temperature로 말려야 함. 가렵다고 젓가락, 면봉, 손가락 등을 cast 안에 넣으면 피부 손상이나 감염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다시 확인했음.

Cast 환자에서는 순환과 신경혈관 사정이 정말 중요함. pain, swelling, tingling, numbness, pulse 감소, discoloration 같은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함. 또 cast 변형을 막기 위해 손끝으로 누르지 않고 손바닥으로 받쳐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함. Foul odor, persistent pain, unusual drainage가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음.

합병증 중에서는 compartment syndrome과 fat embolism이 핵심이었음. Compartment syndrome은 근막으로 둘러싸인 제한된 공간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혈류가 차단되는 치명적인 합병증임. 4~6시간 안에 치료하지 못하면 근육과 신경 손상이 irreversible하게 진행될 수 있어서 surgical emergency로 봐야 함.

Compartment syndrome에서는 6P를 꼭 기억해야 함. Pain, pallor, paresthesia, paralysis, pulselessness, poikilothermia가 핵심이고, 특히 elevation을 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opioid로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 중요한 특징임. 이때는 HCP에게 즉시 notify하고, 꽉 조이는 bandage, cast, elastic wrap을 피해야 하며, 사지는 심장 높이로 유지해야 함.

피부 파트에서는 burn, skin cancer, pressure ulcer를 중심으로 공부했음. Burn에서는 깊이와 Rule of Nines, Parkland formula, 초기 처치에서 ABC가 우선이라는 점이 중요했고, skin cancer에서는 SCC, BCC, melanoma의 차이와 ABCDE rule을 정리했음.

Pressure ulcer는 내 업무와 가장 많이 연결되는 파트라 더 집중해서 들었음. 욕창 위험요인은 장시간 압박, 부동, 마찰과 전단, 요실금, 영양불량, 탈수, 감각저하, 고령, 비만 등이 있었음. Stage 1은 피부는 intact하지만 non-blanchable redness가 있는 상태, Stage 2는 부분층 손상, Stage 3은 전층 손상으로 피하지방이 보일 수 있는 상태, Stage 4는 근육, 힘줄, 뼈까지 노출될 수 있는 상태로 정리했음.

Unstageable은 slough나 eschar 때문에 깊이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이고, DTI는 짙은 보라색이나 자주색 변색, 혈성 수포가 보일 수 있는 심부 조직 손상임. 임상에서도 욕창을 볼 때 색 변화나 삼출물, 괴사조직 여부를 계속 보게 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분류 기준이 다시 구조화되는 느낌이었음.

욕창 간호중재에서는 2시간마다 체위 변경, 침구 주름 제거, 발적 부위 마사지 금지, HOB를 장시간 30도 이상 유지하지 않기, NS 세정, barrier cream, foam dressing, NPWT 적용 등이 중요했음. 영양 관리도 핵심이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보충이 필요하다는 점도 다시 기억했음.

나는 실제로 욕창 환자 드레싱을 하면서 vacuum sponge change를 하고, pressure가 정상적으로 걸리는지 확인하고, 드레싱 부위 경과를 관찰하며 괴사조직 debridement 업무도 시행하고 있음. 그래서 강의에서 NPWT 설명이 나올 때는 더 집중해서 듣게 됐음. 내가 매일 하던 처치가 시험 이론으로 정리되는 느낌이라 신기하기도 했음~~

피부질환 파트에서는 외워야 할 내용들이 많아서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바로 적어두려고 했음. 대상포진은 수포 군집과 신경통, 접촉 및 공기 격리, acyclovir가 핵심이었음. 건선은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고 전염되지 않으며, 은백색 인설과 홍반, 트리거 관리, 광선치료를 기억해야 했음.

칸디다는 습한 피부주름이나 점막에 생기기 쉬우며 항진균제와 청결·건조 유지가 중요했고, 농가진은 꿀색 가피와 강한 전염성이 포인트였음. 옴은 야간 소양감과 burrow, permethrin, 의류와 침구 세탁이 중요했음. 동상은 warm 또는 tepid water로 재가온하고 뜨거운 물이나 문지르기는 금지해야 함.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감염으로 DM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고, 온찜질, 거상, 항생제 치료가 필요함. Poison ivy는 선상 발진, 즉시 세척, 냉습포, 국소 스테로이드가 핵심이었음.

이번 주 공부는 현장 경험과 이론이 많이 연결돼서 더 재미있었음. 평소에는 너무 익숙해서 그냥 루틴처럼 하던 처치들이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더 주의해야 하는지 다시 정리할 수 있었음. 특히 traction, cast, pressure ulcer, NPWT 같은 내용은 내가 실제로 매일 마주하는 환자들과 연결되다 보니 강의 내용이 더 잘 들어왔음.

NCLEX 공부를 하면서 좋은 점은 단순히 시험을 위한 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임상에서 하는 행동의 근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음. 이번 주는 그래서 더 의미 있었고, 내가 하는 업무를 조금 더 이론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한 주였음.

아직 외워야 할 내용은 많지만, 이번 파트는 “공부했다”기보다 “내가 하던 일을 다시 정리했다”는 느낌이 강했음. 그래서 부담스럽기보다는 오히려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임상 경험과 연결해서 공부하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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